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요약, 리뷰, 베스트셀러
    도서N리뷰 2024. 2. 23. 19:58
    반응형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책의 내용과 각 평점마다의 리뷰를 정리해서 제공해 볼께요.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책 소개

    저자 : 패트릭 브링리
    정가 : 17,500 원
    발행일 : 2023년 11월 24일
    쪽수 :   360 쪽
    ISBN13 :  9788901276533
    ISBN10 :  8901276534

    ◆ 저자소개

    대학 졸업 후 《뉴요커》에 4년간 몸담았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뉴욕 한복판에서 성공을 꿈꾸며 치열하게 커리어를 쌓아가던 어느 날, 각별한 사이였던 형이 갑자기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는다. 2008년 가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 3대 미술관’이라 불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되어 그곳에 있는 300만 점의 예술 작품을 지키게 된다. 2018년, 10년간 근무했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떠나 뉴욕 도보 여행 가이드로 일하며 미술관에서 보낸 시간을 회고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All the Beauty in the World)』를 집필했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2023년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CBS》, 《NPR》, 《AP통신》 등 영미 주요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4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브루클린 선셋파크에서 사랑스러운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살며 비정기적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여는글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회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영미권 유수 언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삶에 대한 빛나는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목차

    1장.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
    2장. 완벽한 고독이 건네는 위로
    3장. 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4장. 사치스러운 초연함으로
    5장. 입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 드문 순간
    6장. 예술가들도 메트에서는 길을 잃을 것이다
    7장. 우리가 아는 최선을 다해
    8장. 푸른색 근무복 아래의 비밀스러운 자아들
    9장. 예술이 무엇을 드러내는지 이해하려고 할 때
    10장. 애도의 끝을 애도해야 하는 날들
    11장. 완벽하지도 않고 완성할 수도 없는 프로젝트
    12장. 무지개 모양을 여러 번 그리면서
    13장. 삶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도서 웹사이트별 리뷰건수 및 평점 확인.

     

    교보문고
    총 평점 < 9.6점 > - 344 건


    Yes24
     총 평점 < 9.5점 > - 711 건


    알라딘
    총 평점 < 8.9점 > - 92 건

     

     

    반응형

     리뷰 정리

    감상 포인트
    • 인생과 예술의 교감: 이 책은 미술관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겪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작품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는 독자에게 예술이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력과 치유력을 성찰하게 만드는 주요 포인트입니다.
    • 상실과 치유의 여정: 저자가 가족의 상실을 겪고 그 슬픔을 예술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며,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 다양한 인간 교감의 :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저자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감은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독자에게 일상에서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독서 난이도
    • 일반 독자 친화적: 책은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배경과 저자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복잡하지 않은 언어로 쓰여져 있어 일반 독자도 쉽게 접근할 있습니다. 미술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감상할 있으며, 인생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내는 중점을 둡니다.

     

    부정적인 포인트
    • 기대와의 괴리: 일부 리뷰어는 책의 내용이 기대했던 바와 달라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예술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감상보다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성찰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 내용의 특별함 부족: 일부 독자는 책이 제공하는 통찰이나 메시지가 특별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독자의 개인적인 기대치와 책의 내용 사이의 괴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 광고와 현혹에 대한 경계: 특히 리뷰어는 광고나 스토리텔링에 현혹되어 선택한 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추천이나 홍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을 조언합니다.

     

    내 결론

    종합적으로, 책은 예술과 인생, 상실과 치유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독자에게 인생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기대와 취향에 따라 감상이 달라질 있으므로, 선택에 있어 개인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