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사소한 것들 리뷰, 후기, 주간베스트도서N리뷰 2024. 2. 23. 20:58반응형
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의 내용과 각 평점마다의 리뷰를 정리해서 제공해 볼께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 ■ 이처럼 사소한 것들
저자 : 클레어 키건
번역 : 홍한별
정가 : 13,800원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 12,420원 ( 교보문고,Yes24, 알라딘 )
발행일 : 2023년 11월 27일
쪽수 : 132쪽
ISBN13 : 9791130646381
카테고리
- 국내도서 >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작가 정보 - 클레어 키건
1968년 아일랜드 위클로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로욜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이어서 웨일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아 학부생을 가르쳤고, 더블린트리니티칼리지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디언》은 키건의 작품을 두고 “탄광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희귀하고 진귀하다”라고 평한 바 있다. 이는 그가 24년간 활동하면서 단 4권의 책만을 냈는데 그 모든 작품들이 얇고 예리하고 우수하기 때문이다. 키건은 1999년 첫 단편집인 『남극(Antarctica)』으로 루니 아일랜드 문학상과 윌리엄 트레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7년 두 번째 작품 『푸른 들판을 걷다(Walk the Blue Fields)』를 출간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가장 뛰어난 단편집에 수여하는 에지 힐상을 수상했다. 2009년 쓰인 『맡겨진 소녀』는 같은 해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했고 《타임스》에서 뽑은 ‘21세기 최고의 소설 50권’에 선정되었다. 최근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로 오웰상(소설 부문)을 수상하고,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이 책은 ‘역대 부커상 후보에 오른 가장 짧은 소설’로도 알려져 있다. 18세기부터 20세기 말까지 아일랜드 정부의 협조하에 가톨릭 수녀원이 운영하며 불법적인 잔혹 행위를 저질렀던 ‘막달레나 세탁소’를 배경으로, 자칫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이 작품은 현재 아일랜드 배우 킬리언 머피가 직접 주연과 제작을 맡아 영화로 제작 중이다.
■ 도서 웹사이트별 리뷰건수 및 평점
교보문고
총 평점 < 9.7점 > - 384건 / Klover 리뷰수
Yes24
총 평점 < 9.6점 > - 161건 / 한줄평 + 회원리뷰
알라딘
총 평점 < 9.6점 > - 51건 / 100자평 + 리뷰반응형■ 리뷰 정리
감상 포인트
- 인간성에 대한 깊은 탐구: 리뷰어들은 책이 인간의 존엄, 사소한 배려와 사랑,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섬세하게 다루며 독자로 하여금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든다고 평가합니다.
- 문체와 번역의 탁월함: 책의 문체와 번역이 원문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잘 번역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아일랜드식 영어의 뉘앙스를 잘 살린 번역이 돋보인다는 평이 있습니다.
-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내용: 이야기가 단순하면서도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요소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독서 난이도
- 가독성: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깊이와 은유적인 요소들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소화하기 위해 여러 번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해의 깊이: 첫 번째 읽기에서는 모든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결말을 알고 나서 다시 읽을 때 숨겨진 의미와 뉘앙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포인트
- 결말에 대한 이해와 강요: 일부 독자는 책의 결말이 충분히 반전이나 충격적이지 않으며, 이해를 위해 여러 번 읽어야 한다는 점을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마치 독자에게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불편한 소재와 인물 행동: 주제나 소재가 불편하거나 소설 속 인물들의 행동이 독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독자에 따라 감정적인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결론
종합적으로, 이 리뷰들은 클레어 키건의 작품이 인간성에 대한 깊은 탐구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섬세한 접근을 통해 독자에게 큰 여운을 남기며, 동시에 문체와 번역의 우수성을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의 깊이와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요구되는 점, 그리고 일부 불편한 소재로 인해 독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저는 책을 읽을 때 예전에는 구매해서 읽는것만 생각했었다가
ebook의 편한 맛을 알게 된 뒤로는 ebook을 주로 구매를 해서 읽었고,
이후에 구독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를 알게된 후로는 밀리만 보고 있어요.구독만 하면 다양한 책들을 바로 즉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저에겐 매우 큰 매리트를 안겨 주었답니다.
밀리의 서재 앱 사진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도 기회가 되면 같이 밀리에서 만나기 바래요.
추가로 KT VIP 회원이면 1개월 무료 구독권을 6개씩 매년주고 있으니 혹시 놓치고 있는 분 있으시면 꼭 사용하시기 바래요.
'도서N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추월차선 리뷰, 후기정리, 부자되는 법 (1) 2024.02.23 워런 버핏 바이블 리뷰, 후기, 추천도서, 주식기초 (0) 2024.02.23 거인의 어깨 2권 리뷰, 후기, 주간베스트 (1) 2024.02.23 거인의 어깨 1권 리뷰, 후기, 주간베스트 (0) 2024.02.23 노르웨이의 숲 리뷰, 후기, 주간베스트 (1) 2024.02.23 퓨처 셀프 리뷰, 후기, 2023 최고의책, 추천도서 (1) 2024.02.23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리뷰, 후기, 추천도서, 베스트도서 (2) 2024.02.23 트렌드 코리아 2024 리뷰, 후기, 2023 최고의책, 추천도서 (2)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