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김명준과 최로희,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유괴의 날

■ 유괴의 날 ( 3부작 )

저자 : 정해연
정가 : 17,000원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 15,300원 ( 교보문고,Yes24, 알라딘 )
발행일 : 2019년 07월 17일
쪽수 : 420쪽
ISBN13 : 9788952736253

 

■ 저자 - 정해연

2013년 장편소설 《더블》을 발표하며 추리소설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이코패스의 서늘한 양면성을 다룬 《더블》은 중국과 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장편소설 《악의-죽은 자의 일기》 《지금 죽으러 갑니다》를 발표했고, 앤솔러지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5》 《그것들》 《카페 홈즈에 가면?》에 참여했다.

 

 

■ 핵심줄거리 - 유괴의 날 - 넷플릭스

 

유괴의 날 - 고몽

 

 

■ 리뷰건수 및 평점

 

교보문고
총 평점 < 9.4점 > - 56건 / Klover 리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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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총 평점 < 9.6점 > - 77건 / 한줄평 +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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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총 평점 < 8.8점 > - 31건 / 100자평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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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정리

 

독해 난이도

• 높지 않은 독해 난이도: 대체로 책의 내용이 흥미로워서 술술 읽히며, 집중이 잘 되어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 여러 리뷰에서 언급됨.
•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사건의 전개 속도가 빠르고 긴장감이 유지되면서도 이야기를 따라가기 쉬웠다고 평가됨.
• 인물 간의 관계와 상황 설명이 명확: 유괴범과 유괴된 아이 사이의 독특한 관계와 상황이 잘 설명되어, 복잡한 사건 속에서도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기 쉬움.

 

알게된 점

•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따뜻함: 어설픈 유괴범과 똑똑한 아이 사이의 관계를 통해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뜻밖의 따뜻함을 발견했다는 깨달음.
• 사회적 편견에 대한 반성: 유괴라는 무거운 소재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통해 사회적 편견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됨.
•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 사건의 바탕에 깔린 인간의 악의를 통해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반대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

 

실망한 점

• 현실성 부족에 대한 지적: 유괴범의 사정사정하는 모습이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음.
• 드라마와의 비교에서 오는 아쉬움: 책을 읽고 난 후 드라마를 보았을 때 드라마의 연출과 감정 전달이 더 우수하다고 느껴져 책만 읽었을 때의 감동이 다소 줄어들 수 있음.
• 감동적인 요소에 대한 다양한 반응: 감동을 주는 요소에 대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독자도 있음.

 

마지막으로...

『유괴의 날』은 사회적 편견에 반성을 하게 만들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제공하는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괴범과 유괴된 아이 사이의 독특한 케미와
이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따뜻함은 작품의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

독해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사건의 전개가 빠르고 몰입도가 높아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흥미롭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다만, 일부 독자들은 현실성 부족이나 드라마와의 비교에서 오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러한 점들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유괴라는 무거운 소재를 통해
인간의 따뜻함과 복잡한 심리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정해연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