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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리뷰, 모건 하우절의 성공투자비결, 재테크 방법도서N리뷰 2024. 3. 10. 15:08반응형
돈의 심리학 ■ 돈의 심리학
저자 : 모건 하우절
번역 : 이지연
정가 : 19,800원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 17,820원 ( 교보문고,Yes24, 알라딘 )
발행일 : 2023년 11월 06일 ( 1쇄 2021년 01월 13일)
쪽수 : 408쪽
ISBN13 : 9791191056372■ 저자 - 모건 하우절
모건 하우절 전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기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Best in Business Award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시드니상Sidney Award을 두 차례 수상했다.
비즈니스와 금융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기자에게 수여하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 금융 저널리즘 부문 최종 후보에 두 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3년간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 멘토’ 등의 찬사를 받으며 돈과 투자에 대한 편향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2018년 그가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 ‘돈의 심리학’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 정리한 그 보고서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에 하우절은 관련 주제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확장시켜 한 권의 책으로 발전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첫 책 《돈의 심리학》은 출간 전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의 찬사를 받으며 단번에 아마존 투자 분야 1위에 올라섰고, 출간 후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투자 분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 핵심줄거리
《돈의 심리학》은 리처드 퍼스콘과 로널드 리드의
극적인 사례를 통해 부와 투자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하버드 출신의 백만장자 퍼스콘은 금융위기로 하루아침에 파산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잡역부로 일하며 절약하던 리드는 사후 100억 원을 남겼다.이 책은 재무적 성공이 재능이나 학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심리적 측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부의 축적은 금융 지식보다는 심리학, 역사를 통해 더 잘 이해되며, 부자가 되는 것과 부자로 남는 것 사이의 차이를 다룬다.
워런 버핏과 같이 부자로 남는 사람들은 서두르지 않고 장기적 관점을 유지한다.
모건 하우절은 부의 진정한 가치는 자유와 독립에 있으며, 생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투자 노하우를 알려주기보다는 돈과 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성찰하게 만든다.■ 리뷰건수 및 평점
교보문고
총 평점 < 9.7점 > - 826건 / Klover 리뷰수
Yes24
총 평점 < 9.3점 > - 793건 / 한줄평 + 회원리뷰
알라딘
총 평점 < 8.8점 > - 19건 / 100자평 + 리뷰반응형■ 리뷰 정리
독해 난이도
- 쉽고 간결한 문장 구성: 리뷰들은 일관되게 문장이 쉽고 간결하다고 언급, 독자들에게 읽기 편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
- 번역에 대한 혼합된 의견: 일부 리뷰어는 번역이 직관적으로 읽히지 않고,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간다고 지적. 반면, 다른 리뷰어는 번역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느낌.
- 구어체와 문어체에 대한 적응도 차이: 구어체에 익숙한 독자는 번역에 문제가 없다고 느낀 반면, 문어체의 정확성을 중시하는 독자는 읽기 힘들고 번역이 부족하다고 느낌.
알게된 점
- 빚지지 않는 중요성: 저자는 빚을 지지 말라고 강조, 빚이 재정적 안정성에 있어 가장 큰 실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
-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 주식시장의 상황과 무관하게 돈을 계속 굴리라고 조언, 복리의 효과를 강조.
- 돈 관리에 대한 개인적 깨달음: 이 책을 통해 독자는 평소 자신의 돈 관리법에 대해 성찰하고 개인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
실망한 점
- 읽기 힘든 번역과 편집: 일부 리뷰어는 번역과 편집이 부족해 읽기 어렵다고 느낌, 텍스트가 직관적으로 읽히지 않는다고 지적.
- 내용의 재미와 유익성 부족: 경험이 많은 투자자는 책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지 않다고 평가, 읽고 나서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고 느낌.
- 책의 주제와 내용의 부합 문제: 내용이 중심을 잃고 흩어져 있어, 어느 챕터든 중간에 제목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해야 했다고 리뷰어가 느낌.
내 결론
《돈의 심리학》에 대한 리뷰는 극단적으로 나뉘며, 이는 독자의 기대치, 독해 능력, 그리고 개인적 선호도에 크게 좌우됩니다.
일부 독자는 책의 문장이 쉽고 간결하며, 빚지지 않는 것,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 그리고 돈 관리에 대한 개인적인 깨달음을 주는 교훈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들은 저자가 제공하는 통찰력에 감사하며, 돈을 다루는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느낍니다.
반면, 다른 독자들은 번역과 편집의 질, 그리고 내용의 전달 방식에 크게 실망합니다. 이들은 책이 읽기 어렵고, 내용이 재미없거나 유익하지 않다고 느끼며, 때로는 책의 구성이 주제와 부합하지 않아 혼란스럽게 느껴진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투자와 재정 관리에 경험이 많은 독자들 사이에서는 책이 제공하는 정보가 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러한 혼합된 반응은 《돈의 심리학》이 모든 독자에게 동일하게 어필하지 못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책은 돈과 부에 대한 심리적 관점을 제공하려 하지만, 독자에 따라 이 접근 방식이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책의 가치는 독자가 어떤 새로운 통찰을 찾아내고, 자신의 재정 관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돈의 심리학은 재정적 독립과 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유익할 수 있으나, 모든 독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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